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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: [스텔라마리스] 프롬이 검증한 통영 오이스터 명품 굴 (100개한정,12월 22/29일 발송)

description: ​​​​와, 파리 안가도 되겠어요! 한국에서도 이런 맛의 오이스터를 먹을 수 있다는건, 특히 내 집의 식탁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건 너무나 놀라워요. 😲 통영의 스텔라마리스는 유럽형(종자형)으로 한마리씩 오래 정성껏, 깨끗하게 키운 오이스터에요. 국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, 특히 미슐렝 스타 셰프님들이 극찬하는 이 오이스터를 집에서 먹으며 저도 감탄사를 연발했어요.  ​​ ​​함께 보내주신 굴까는 칼로, 영상따라 열어봤는데 성공! 제가 할 수 있으니 모두 되는걸로 할께요 :) 👩‍🍳 ​​1. 영상을 보며 굴을 깐다(반만 탈각. 전문용어 샤킹 :)) 약 1~2분 소요 ​​2. 국물이 흐르지 않게 조심한다(이 국물이 중요합니다!!). ​​3. 레몬, 와인식초, (샬롯 없으면) 다진 양파, 딜(허브), 맛있는 소금(옵션)만 얹는다. ​​4. 오이스터와 소스, 국물까지 호로록 한입에 넣습니다. ​​5. 와인식초가 없다면 레몬 듬뿍만으로도 괜찮습니다. ​​*스파클링 와인, 화이트와인과 꼭 곁들여 보세요.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. ​​*타바스코와 고수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.  ​​ 저는 간지나게 오이스터 솥밥을 한번 시도할 예정이에요! [레시피 곧 공개] ​​ ​​입안 한가득 퍼지는 이 크리미한 풍미와 신선한 바다! 집에서 까기 좋은 중간 사이즈인데 반만 까서 국물까지 호로록 먹으면 입안에 꽉차는 사이즈입니다. 이 놀라운 경험 후 생산자님과 정말 긴 대화를 했습니다. 얼마나 오랜기간 위생과 맛, 최고의 오이스터를 한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, 그리고 이런 퀄리티를 알아주고 찾아주는 레스토랑도 살아야 하기에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고민도 나눴습니다.  ​​ ​​개인적으로 파리의 시장/마트에도 오이스터가 많고 집에서 흔히 까서 먹기도 하지만 (심지어 마트가면 즉석에서 반탈각해서 팔기도 하고요) 레스토랑에서 훨씬 비싼 값을 주고도 사먹는 것이 또한 오이스터입니다. 한국에서도 많이 접하고 익숙해질수록, 더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을 더 찾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합니다.  ​​ ​​아직은 실험 단계라서 우선 한정수량, 일회적으로 소비자의 식탁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가봅니다. 여러분, 파리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오이스터 잊지 못하고 계시다면 지금 이 스텔라마리스를 경험해보세요! 기대하셔도 좋습니다:) 레스토랑에서도 더욱 즐기시고요!  ​​ ​​*일반 시중의 굴과는 키우는 법도, 품종도, 맛도, 먹는 법도 모두 달라서 생산자님은 [오이스터]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하셨어요. 뭐 영어로는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뉘앙스가 다른 것도 같습니다. 저희도 따라갑니다 ​🙂​  ​​